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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 태국/푸켓

10개월 아기 푸켓 aquaria, AR trick eye museum 방문

by 해민파파 2024.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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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5일

 

오늘은 해민이와 아쿠아리움을 가기로 했어요.

티켓은 전날 클룩에서 미리 구매했고, aquaria와 옆에 붙어 있는 AR trick eye museum을 함께 갈 수 있는 콤보 티켓을 구매했어요.

 

푸켓 센트럴에 위치한 aquaria는 규모는 크지 않지만 프로그램이 알차서

프로그램 참여 안하고 둘러 보시면 금방 끝나고, 프로그램 계속 참여하다보면 시간이 훌쩍 지나가요.

 

 

11시에 가서 머메이드 쇼부터 보려 했지만, 해민이가 태어난 이후로 어디를 시간 맞춰 가기가

매우 어렵네요 ㅠㅠ

 

 

낮잠도 못자고 출발해서 택시에서 꾸벅꾸벅 졸다가 도착한 aquaria.

다행히 다음 일정은 늦지 않았습니다 ㅎㅎ

머메이드 쇼는 오후에도 해서 다행이네요.

수달에게 먹이를 주는 프로그램인데 해민이가 생각보다 관심을 갖고 지켜보네요.

동물을 접할 기회가 잘 없어서 펫샵 앞에서 창문 통해서 강아지, 고양이를 보여줘도 관심도 없었는데

이제 슬슬 동물에게 관심도 생기는 것 같아요.

 

해민이의 태명이 호누(하와이 바다거북)인데 여기서 친구를 만났네요

펭귄 먹이 주기 프로그램을 관람하고, 유리창 쪽에 있는 펭귄과 사진도 찍었어요.

여러 특이한 물고기들이 있는 작은 수조도 구경했어요.

큰 가오리가 해민이에게 인사해주네요.

 

 

어느덧 이유식 먹을 시간이 되어 상어를 배경으로 준비해 온 이유식을 먹고 다시 관람 시작!

상어와 함께 가족 사진도 찍고,

가오리와 함께 모자 사진도 찍었어요.

물고기가 이렇게나 많구요.

이름 모를 큰 물고기도 있답니다.

이번 공연은 태국 초딩들이 앞에 자리 잡아서 멀리서 봤어요. 

 

늠름한 상어가 지나가길래 얼른 동영상 찰칵!

 

 

펭귄 친구를 다시 만나니 이제 관심을 좀 갖네요.

위 아래가 뒤집힌 것 같이 생긴 큰 물고기와 한 컷!

 

 

귀여운 외국 애기도 만났어요. 딱 봐도 해민이 또래네요.

 

먹이 주는 스쿠버 아저씨가 인사해주셨어요.

 

 

가오리 먹이 주는 모습이 장관이네요. 해민이는 졸려서 찡찡

 

 

지쳐서 잠든 해민이

 

 

 

 

머메이드 쇼 끝나고 인어들이 인사를 해주는 데 해민이는 잠만 쿨쿨

 

 

 

저는 메인 탱크 먹이 주기가 가장 멋있었어요.

해파리 구경 중인 해민이. 마치 피씨방에 온 것 같은 분위기

불가사리도 안녕!

아쿠아리아 빠이!

 

아쿠아리아 올리다가 지쳐서 AR 트릭아이 뮤지엄은 짧게 넘어 갈게요 ㅎㅎ

기대 했던 것보다 훨씬 재미있게 동영상 찍고 왔습니다.

세트 장이 엄청 많은데 사람은 별로 없어서 여유롭게 찍을 수 있었어요.

엄청 많이 찍었는데 그 중에 몇 개만 골라봤어요.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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